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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맛집 타이거풀 모임 리뷰

by 진슐랭 맛집 가이드 2024. 1. 11.

성수 맛집 타이거풀 리뷰

연말에 친구들이랑 모였는데요
이제 분위기 좀 내보고 싶어서
여러 곳을 찾다가 아주 딱 맞는
플레이스를 찾았어요!!
성수 맛집으로 유명한 곳!!

타이거풀 로블랙 스파게티

성수타이거풀

다녀온 곳은 타이거풀인데요.
성수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단 장점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모이다 보면
교통과 위치도 중요한 조건이잖아요.

주차

근처에 공영주차장과 유료주차장이 있어
차 가져와도 크게 어려울 게 없어서
모임 하기 괜찮다는 첫인상을 받았답니다.
차를 가져온 친구도 있었는데
한라시그마밸리 쪽에 댔다고 하더군요.

외관부터 갤러리 같이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감성이 느껴져서
보자마자 여기다 싶은 곳이었어요.
딱 눈에 띄는 곳이었기도 하고 
앞에 서 있는 입간판도 세련됐어요.

영업시간

힙한 무드가 느껴지는 간판까지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느껴졌어요.
외관부터 사진 찍고 싶어지는 곳이라
안에는 어떨지 더욱 기대되었는데
왜 요즘 인기 많은지 알겠더군요.
저희는 평일 저녁에 맞춰 다녀왔는데요.
쉬는 날 없이 매일 영업하는 곳이라서
앞으로 종종 찾게 될 것 같아요.
영업시간도 11시 반부터 밤 11시까지라
점심부터 늦은 저녁까지 모두 가능해요.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감탄이 나오는
멋있는 장식과 연출이었어요.
천정에 큰 샹들리에가 있었는데
화려함의 극치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샹들리에 자체가 존재감이 크니까
주변까지 화려하고 자잘하게 많으면
오히려 멋이 가려질 수가 있거든요.
주변은 어둡고 심플한 느낌이라서 
조명들이 더 강조되는 공간이었네요.
옆에는 네온사인도 있었는데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이 제대로였어요.

바깥에도 앉을 수 있다고 해서 
잠깐 구경을 해보았는데요.
시원하게 바람 솔솔 불 때
테라스석 앉으면 행복하겠어요.
요즘 워낙 인기 많은 동네라
사람 구경도 하면서 식사하고
기분 전환되겠더라고요.

식당 쪽은 조용하기 때문에
밖에서 밥을 먹더라도
특별히 불편하지 않을 듯했어요.
총 2개의 동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그만큼 좌석이 여유롭기 때문에
편하게 자리 잡았답니다.

A홀 2층

공간마다 인테리어가 완전 달라서
새로운 매력들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저희가 간 쪽은 심플한 벽과 천장에
그러데이션으로 포인트를 준
트렌디한 무드가 있었거든요.
인테리어 어플이나 SNS에서 보던
세련된 느낌이라 입이 떡 벌어졌지요.
인스타그래머블한 성수 맛집이라
기억에 더 남는 것 같아요.

창가 쪽으로 넓은 테이블이 있어서 
여럿이 와도 자리 걱정 없거든요.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샹들리에가
곳곳에 걸려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요즘 스타일로 미니멀한 가구에도
화려한 조명이 잘 어울렸지요.
매력적인 조합이었어요.

안쪽으로는 프라이빗한 룸도 있고
넓은 파티룸 공간도 있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따로 룸까지는 필요 없어서
홀에서 식사하기로 했어요.
가족 모임이 있다거나 
지인들끼리 회식할 때는
룸으로 가면 편하겠지요.

둘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거든요.
로맨틱하고 차분한 감성이 있어서
데이트하러 오기에도 딱 이겠어요.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멋진 포토존이라 재밌었어요.

해가 지니까 테라스에 조명도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게 되더라고요.
발코니에 딱 어울리는 테이블과 의자까지
제대로 갖춰져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너무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캐주얼한 분위기의 성수 맛집 레스토랑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겠다 싶었어요.
다음에 식구들이랑 와야곘다 싶었어요.

화장실도 다녀왔는데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다시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큼직한 거울도 맘에 들었고
깨끗하게 청소가 잘 돼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거든요.
이런 기본 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호감도가 높아지는 건 당연했어요.

 

음식들이 차례로 나오는데
하나 나올 때마다 감탄사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됐어요.
플레이팅도 풍성하고 고급스러워
정성이 가득 담겨 보였는데요.
파스타와 스테이크도 시켜 봤는데
다 같이 나눠 먹기 딱 이었어요.

이곳의 시그니처라고 하는
황금 스테이크는 등장하자마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24k골드로 감싸 굽는 거라
번쩍번쩍 영롱했어요.
14k도 아닌 24k라니 더 놀랐는데
가격 대비 퀄리티가 엄청났던
성수 맛집이었어요.

로블랙

로블랙 스파게티니 파스타는
먹물을 넣은 면이라 색깔이 까맣고
고소한 풍미가 느껴졌어요.
여기에 크림소스가 올라가는데
명란이 듬뿍 얹어져 있기 때문에
짭조름하고 감칠맛도 풍성했어요.

상당히 잘 어울리는 조합들이라
먹으면서 콧노래가 절로 나왔네요.
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면서 담백한 느낌이었고
날치알이 간을 딱 맞춰주더라고요.
스파게티니면이라 두께가 얇은데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것도 독특했고
소스가 쏙 배어 있어 맛있었어요.

트러플파케리

트러플 크림 파케리 파스타도
굉장히 궁금했던 메뉴 중 하난데
등장과 동시에 트러플 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군침 돌았어요.
넓은 모양의 파케리 면을 쓰는 게
이 메뉴의 특징인데
라자냐 같기도 하고 독특했네요.

치즈 크림이라고 하는데
트러플 향이 확 느껴지면서
마무리까지 깔끔 담백했어요.
진한 고소함이 일품이라서
계속해서 손이 갔어요.

쫀득쫀득 씹히는 면발과 
위에 올라간 프로슈토의 조합이
부드럽게 잘 어울렸는데요.
은근히 양도 많아 든든했어요.

황금스테이크

황금스테이크는 토마호크 부위라
뼈까지 같이 나오는데요.
사이즈도 오리진과 하프가 있어
선택할 수 있었어요.
꽃등심과 새우살이 붙어 있는 부위라
어느 정도 기름기가 있어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해 맛이 풍성하더군요.
익힘 정도도 딱 맞춰주셔서 만족했고
사진 찍고 싶어지는 비주얼이었어요.
그냥 먹어도 살살 녹았고
소스를 곁들여 먹어도 꿀맛이었죠.
만족스러운 성수 맛집은
여기저기 알려주고 싶은 곳이었어요.

 

 

 

 

[타이거풀]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7가길 7
전화번호: 070-7576-0777
영업시간: 11:30 ~ 23: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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