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예담밥상 게장

 

서울 광진구 맛집 예담밥상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주말에
외식을 하러 폭풍검색 중에
얼마전 부터 먹고 싶었던 간장게장을
한정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았어요!

간장게장 한정식

이번에 제가 방문했던 곳은 

예담밥상

[예담밥상]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내로 
방문을 할 수 있었던 곳이에요. 
바로 앞에는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3시에서 4시쯤 방문했더니 
손님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사진도 찍고 
밥을 먹을 수도 있더라고요. 

메뉴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었어요. 
여러 가지 반찬과 메인이 나오는데 
저희는 어떤 걸 먹을지 고민하다가 
4인 정식으로 시켜서 먹었답니다. 

스페셜 정식

예담특선추천

내부에는 일반 테이블 좌석도 있고 
룸도 있어서 편하게 식사했는데요.
룸도 프라이빗하게 이루어져 있고 
일반 홀 테이블도 쾌적해서 
푸짐한 상을 받아서 
만족스럽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구성은 정말 잘 나오는 곳이라 
여러 가지 찬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더라고요.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분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류로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죠. 

김치 너무 맛있어요!

반찬

서울 맛집은 나물들과 찌개까지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질리는 것 하나 없이 먹을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총각무 김치는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은은하게 감도는 게 
그냥 흰쌀밥이랑 먹어도 
잘 어울리는 조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 

잡채는 자극적이지도 않고 
여러 재료가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한정식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잡채도 퍽퍽한 게 없었고 
촉촉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밥을 먹기도 딱 맞을 것 같았죠. 

시금치나물도 깔끔하고 
담백하게 나오기 때문에 
밥이랑 잘 어우러졌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곳에서 나오는 찬들로
밥을 쓱쓱 비벼 먹더라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나물들은 재료의 본연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무치기 때문에 
향과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향긋함이 남다르니까 
입안 가득 나물의 향과 맛이 
배가 되어 느껴지는 것 같았답니다!

생선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는데
겉은 바삭바삭~하게 느껴지고 
속은 촉촉~하게 느껴졌어요. 
살코기 부분이 꼬들꼬들하면서 
감칠맛을 만들어내는 게 
마음에 쏙 들 수밖에 없더라고요. 
이게 간이 너무 세지도 않고 
담백한 게 밥 한 끼 뚝딱이죠!

서울 맛집 예담밥상 에서 먹었던 전은 
얇고 노릇하게 부쳐서 주시는데 
겉이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제 스타일이었어요.
파 향이 향긋하게 느껴지는데 
전이 두껍지 않고 얇으니까 
느끼한 것 없이 고소하게 느껴져요. 

숙주로 통통한 상태로 나와서 
식감까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이것도 여러 가지와 곁들이면
감칠맛을 만들어주니까 
계속해서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여긴 기본적으로 솜씨가 좋은지 
찬들이 다 마음에 들었답니다. 

돌솥밥

돌솥밥

돌솥밥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차진 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공기에 밥을 덜어낸 후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숭늉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었어요.
고소한 밥을 먹고 난 이후에 
깊고 진한 맛의 숭늉으로 
입가심까지 완료!

알배기 간장게장

간장게장

최근에 광진구 유명한 맛집 예약해서 
방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사실 거긴 마음에 쏙 들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여긴 살이 꽉 차 있어서 
달달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게도 1인 한 마리씩 나오는데 
크기도 크고 살이 꽉 들어차 있어서 
그만큼 가성비가 훌륭하게 느껴져요.

알배기 암 꽆게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장님도 자부심이 어마어마해 보였어요.
실제로 20년 이상 된 신뢰가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많이 짜지도 않고 
달달한 맛과 짭조름한 간장이 
잘 어우러지는 걸 느낄 수 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비린내가 나지 않고 
속까지 소스가 잘 배어 있어서 
숙성이 잘 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입 안 가득 풍미가 가득 퍼지는데
이게 고급스럽게 느껴지니까 
서울 맛집을 잘 찾아왔다는 
뿌듯함이 들 수밖에 없었죠. 

살이 워낙 많은 데다가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라 그런지 
밥이랑 쓱쓱 비벼 먹었을 때도 
마음에 쏙 들 수밖에 없었어요. 
알도 꽉 차 있어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뒷맛도 깔끔하니까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더라고요. 

여긴 놀면뭐하니 프로그램에서도 
이미 서울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서 
더 마음에 드는 것도 있었어요. 
방송에 여러 번 나온 곳이라고 하더니 
역시 신뢰가 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곧 또 갈 거예요!

 

업체명 : 예담밥상
주소 : 서울 광진구 동일로 22길 13
연락처 : 02-469-0072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